20살부터 수많은 도전을 했다.
국토 종주, 미국 자전거 종단, 정글 마라톤 완주, 몽골 말 횡단까지 그의 삶은 도전의 연속이었다.
하지만 15년 전부터 가슴 속에 품고 있던 진짜 꿈은 파일럿이 되는 것이었다. 파일럿이 되기 위한 현실적인 조건에 부딪혀 꿈을 미뤄왔다.
그러나 그 꿈을 따르기로 선택하고 나니 생각하지 못한 길들이 연결되기 시작했다. 결국, 미국 비행학교에서 정규 과정을 이수하고 파일럿이 되어 돌아왔다.
현실적인 조건의 제약으로 선택을 주저하고 있다면 귀 기울여 주세요. 선택이 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.